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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금코치 Feb 21. 2024

코칭을 받는 고객들이 기뻐하는 순간

이상한 줄 알았는데 평범하면 기쁘고
평범한 줄 알았는데 특별하면 기쁘다.


13년간 코칭을 하면서 고객들을 만나며 느낀 것입니다.


[ 고객: " 이런 고민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비정상일까요? "

코치: " 사람들은 저를 포함해 말 못 할 고민 하나쯤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그렇지 않을까요? " ]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평범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나의 문제를 해결해 볼 힘이 생기시는 것 같습니다.


[ 고객: " 이 정도는 다들 하지 않나요? 코치님도 열심히 사시잖아요. 전 평범한 것 같은데? "

코치: "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13년간 코칭을 해오며 많은 분들을 만나 뵀지만, 저는 고객님이 정말 부지런하시다고 생각 드는데요. 저도 힘들 땐 종종 해야 할 일을 미룰 때도 있는걸요. 대단하십니다. " ]


내가 평범한 게 아니라 특별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의 강점으로 받아들이고 이것을 활용해 나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하시게 됩니다.


사람 마음이 다 그런 걸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이런 말을 해줄 사람이 늘 곁에 있다면
우리는 매 순간 기쁘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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