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 고객으로부터 20만원을 송금받은 사연

 
오늘 저의 코칭 고객님으로부터 20만 원이라는 큰돈을 받았습니다. 1시간 코칭 비용보다 훨씬 많은 비용입니다.


송금부터 하시더니 이유도 설명 안 하십니다.
그래도 저는 덥석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만을 위해 흥청망청(?) 쓰겠노라
약속드렸습니다.


이분은 저의 오랜 고객이시고,
1년 동안 코칭을 받기도 하셨습니다.
얼마 전 다시 코칭을 받기도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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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저의 시누이입니다.
남편의 여동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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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고 무료로 해드린 건 아닙니다.
코칭비를 똑같이 받습니다.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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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 내가 투자한 만큼 나에게 보상이 온다는 것'을
저의 고객이자, 시누이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까지 주 1회, 1시간 동안 전화 코칭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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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이후
시누이는 최근 힘들었던 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전환점에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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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객과의 미팅을 가는 길에 저에게 송금을 하신 겁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 미래에 성공할 내가,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 사람에게, 지금 당장 그 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 ] 을요.


이것은
저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고,
고객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우리 주변에 평범하지만 멋진 사람이 많습니다.
작은 퍼포먼스로
스스로를, 그리고 상대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고객이 그렇습니다.


20만 원은 저에 대한 인정이고,
코치로서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객님 미래에 대한 약속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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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객님은
[ 가족이 힘이고, 가족이 원동력인 사람입니다. ]
그래서 성공해서 가족들에게 받은 사랑을
더 베풀고 싶다는 생각이 동기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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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팅의 성과가 없다고 해도
저에게 20만 원이라는 거금을 보내주시면서
곧 다가올 미래를 미리 구현해 보셨기에
큰 좌절은 없으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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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미래를 앞당겨 경험해 보는 멋진 사람이 제 곁에 있습니다. 코치로서 그런 고객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삶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자, 그럼

Q. 이웃님들은 어떤 미래를 상상하시나요?


Q. 그 미래가 온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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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혹시 그것을 지금 할 수는 없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