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계. 에필로그
어떻게 해야 사업자들이 스스로 회계를 관리할 수 있을까?
"간결하고 자동화된 회계서비스를 통해 사업자에게 통찰력을 제공한다."
간결함: 복잡함을 덜어낸
자동화: 효율적인 프로세스
통찰: 사업현황을 이해할 수 있는
대부분의 회계프로그램은,
사용자가 회계지식을 기반으로
부서, 부가세유형, 거래처 등 선택지를 선택하고
회계문법(차변•대변, 자산•부채•수익•비용)으로
전표를 잘(?) 입력하면
입력된 전표들이 집계되어 각종 장부와 재무제표가 완전하게 완성된다. 더존, 세무사랑, 이카운트, NAVER 워크플레이스 등이 그렇다.
여기에서 전표를 잘(?) 입력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인데 온전히 ‘유저의 몫’이다.
그렇게.. 회계는 회계전문가가, 회계를 전공한 사람이, 학원을 다닌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되었다.
그리고, 이지샵, 얼마예요 등..
더 쉽고 효율적으로 전표를 입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지만 여전히 어렵고, 회계지식이 없는 사업자들에게 유튜브 등을 통해 회계와 사용법을 교육하는 서비스가 되었다.
시대는 회계시장의 변화를 요구하며 압박하고 있지만, 기존 회계의 틀과 관행을 뒤집는 과정 없이는 혁신이 불가능하다.
외투기업에서 글로벌 No.1 ERP인 SAP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오랫동안 사용했다. 회계를 모르는 마케팅 팀원도, 영업팀/물류팀 직원도, 자금팀도 그들이 아는 표현(입고, 출고, 집행, 청구 등)으로 입력하면 통제계정으로 부서간 연결고리를 만들면서 회계전표가 생성되고 통제계정을 클리어링(정산)하는 과정을 통해 회계로 통합되어 전사적자원관리가 가능해진다.
차변/대변 등 학습이 필요한 회계원리가 아닌 사업자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이 업무흐름으로 태그를 선택(Tagging)만 하면 모든 회계처리가 완료되어야 한다. 그래야 회계가 일반화될 수 있고, 회계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새로운 회계새로운 회계는,
휴리스틱(heuristics)이라는 ‘간편추론법’으로 접근한다.
복잡한 회계를 암묵지에서 형식지로 변경하고
형식지를 입력이 아닌 선택으로 재구성한 후
그 선택을 자동화함으로써
간편하고 자동화된 회계로 완성될 수 있다.
복잡한 회계라는 암묵지를 형식지로 변경하는 과정이 핵심일 수 있는데 회계의 끝(?)까지 가 본 실무경험과 개발언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기획경험이 필수적이다.
계정과목과 거래처를 단순•표준화하고
전표를 통합한 자동분개알고리즘을 구성하고
예외사항은 통제계정으로 연결 및 자동검증하
통제계정을 정산(Clearing)함으로써 결산을 완료한다.
또한, 세무 및 회계의 어려움은 모든 정보가 노출되는 것에서 일부분 기인한다.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성장 과정에 맞게 노출시킨다.
왜곡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용자 언어로 표현하고 시각화를 통해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세금신고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통해 불편한 경험을 제거한다.
새로운 회계를 위해 우리는 다음 기술을 사용한다.
자동분개알고리즘
단식부기 사용자경험이지만 자동분개알고리즘에 의해 복식부기 장부 데이터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자동분류알고리즘(A.Pulley)
분류하는 행위 등은 머신러닝 자동화를 위한 라벨링 과정이다.
자동검증(통제계정) 기능
통제계정으로 예외사항을 처리하고 잘못된 태그를 자동검증한다.
결산기능을 통한 계정과목별 정산(Clearing)
감가상각, 계정대체, 부(-)의 계정, 소액조정 등 결산과정을 자동화한다.
거래분류 로그분석
거래분류 자동화를 위해 사용자별 특성을 반영한 거래분류 추적한다.
원클릭 세금신고: 부가가치세, 원천세
세금신고 자동화는 사업자의 세금신고 부담감을 없애기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다.
참고로 세금신고 가능여부에 따라 세무회계 및 사업관리 프로그램을 구분하고 각각의 특징 및 장단점을 비교해 보았다.
우리는 ‘태그로 끝내는 회계, 머니핀’을 만들고 있다.
쉬운 회계 연구소, (주)모두의회계
새로운 회계를 꿈꾸며,
1. 재무제표(Financial Statement)란?
8. 새로운 회계.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