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iracle Park Mar 20. 2024

죽으려던 내 계획이 실패했다.

절망의 끝자락에 서 있는 그대에게


*계획

앞으로 할 일의 절차, 방법, 규모 따위를 미리 헤아려 작정함. 또는 그 내용.







ㅡ 혹시 위와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ㅡ 가진 것 없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고.








ㅡ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화내고, 절망하고



ㅡ 또한 외로워하고, 두려워하고.









ㅡ 결국 '살 소망이 끊어져서' 삶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


ㅡ 그 순간을 명확하게 기억하였다.








ㅡ 삶의 끝자락에 서 있는 한 사람,


ㅡ 그의 이야기에 좀 더 귀를 기울여보자.








ㅡ 절망적인 그 순간 그의 생명을 지켜낸 존재는



ㅡ 과연 무엇일까?










                     




네가 무엇을 하려는지 생각해 봐!



ㅡ 내면에서 들려오는 위의 이야기를 듣고

ㅡ 집에 와서 샤워를 하였다.








ㅡ 그때서야 비로소 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ㅡ 처음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ㅡ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ㅡ 절망을 딛고 계속 달려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큰 시련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사소한 한 마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