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마케팅이 판촉에 미치는 영향

미국 'Text to Buy' 사례를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태스크네코 대표 윤성용입니다. 오늘은 미국 'Text to Buy' 사례를 중심으로 문자 마케팅이 판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쇼피파이 중심의 Text to Buy 서비스 'OneText'

먼저 와이콤비네이터 투자를 받았고 제가 문자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OneText입니다. 쇼피파이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판촉 SaaS입니다. 자신들을 단순히 문자 마케팅 회사가 아니라 결제를 혁신하는 회사라고 하는데요. 고객의 전화번호를 수집하고 구매를 할지 물어보는 문자를 발송하고 거기서 선택하면 전화번호 기반으로 바로 결제가 된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에 살다 보니 사용해 본 건 아니라서 정확히 결제가 어떤 원리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잠재 고객의 전화번호라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바로 구매 유도까지 하는 부분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실제로 잠재 고객이 랜딩페이지나 이커머스 페이지에 들어왔을 때 내가 만든 웹사이트 또는 플랫폼에 종속되어 판매하는 게 아닌 직접 디렉트로 소통하고 바로 결제를 받는 부분은 저도 참고할 부분인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부분을 실제 만들려면 문자 챗봇을 만들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관련하여 조만간 개발을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오늘 Text to Buy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저희의 이야기를 적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런치 발행인 소개

안녕하세요! 윤성용입니다. 전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디게임을 빠르게 개발하고 출시하면서 IT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게임이라는 산업에 국한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 더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시각 디자인과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하야 학문적 관심도 많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복합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합니다.

태스크네코 창업 (2020 ~)
커브소프트 공동창업 (2016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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