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unlook Aug 18. 2021

씨앗부터 시작하는 나만의 정원 생활

<예술가의 정원> 연재 예고

예술가의 정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당신은 지금부터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입니다. 

먼저, 정원을 어떻게 가꿀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언제 어떤 식물을 심을지 정해야 하죠. 

영양분이 풍부한 흙도 준비해야 하고요.

벌써부터 조금 막막하다구요? 괜찮습니다. 

클로드 모네 씨가 당신을 도와줄 거예요.

당신은 그저 준비된 화분에 배양토를 고르게 담고, 

클로드 모네 씨가 선별한 씨앗들을 가볍게 흩뿌려 주면 됩니다.

아직 근사하진 않지만, 당신에겐 작은 정원이 생겼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씨앗에서 싹이 움트길 기다려 봅시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unlook의 가드닝 프로젝트 <예술가의 정원>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전부 또는 일부 내용을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unlook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 unlook, 2021

작가의 이전글 재밌는 걸 하고 싶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