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운동하기
낙상 후 운동을 복귀하기로 계획한 날이다.
오랜만에 한 골프연습은 더 힘빼고 칠 수 있게 되었고,
등과 가슴 운동은 아직 팔뒤꿈치가 좋지 않아서 헬스 동작 중 플라이류를 할때 통증이 심하다.
그리고 용마산-아차산 야등도 다녀왔는데,
골프하면서 발목이 정말 많이 좋아졌음을 느꼈다.
갑자기 1400kcal 분량의 운동을 했어도 몸이 꽤 좋다.
산행 후에 술마시는게 싫어 혼자 다녔던 나인데
오늘은 또 맥주500cc를 한잔이나 마셨다.
그렇지
인생은 이렇게 좋아하는 운동하고
즐겁게 보내는 날이 있으니까
더 풍요로워지는거지
운동하니까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