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변호사 G씨 Nov 21. 2024

Happy Dream List!

퇴사가 가까워짐에 따라 설레는 마음에 쓰는 버킷리스트

걱정과는 달리, 

대표님께 퇴사 어나운스를 잘 마쳤고,

생각보다 새로운 변호사님 채용도

스무스하게 되어가는 것 같아서

내 마음도 한결 편해졌고,

퇴사는 어느 덧 2주 뒤로 다가온 김에

퇴사하고 쉬는 몇 주간 하고픈 것들을 

마구 적어본다!


1.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받기

서른이 되어갈 때까지 아직도 

화장 하나 잘 못하는 1인이다ㅠㅠ 

화장 거의 안 하고 지내지만

그래도 내 청춘 다가기 전에

적어도 내 외모에 맞는 화장법

정도는 알아두고 싶어서 이거 꼭 신청하기!


2. 매일 그림 그리기

큰 캔버스에 맘껏 그리기

추상화, 레터링, 풍경화, 뭐든 그리기

다시 내 그림 계정에 올리기


3. 요가 주3회 꾸준히 잘 가기

(그것도 아침 클래스로!)


4. 온갖 전시 다 보기

내내 가고 싶었는데 여유가 없어서

못 갔던 성곡미술관, 일민미술관, 

학고재, 국제갤러리, 바라캇,

이외에도 서촌 북촌 구석구석의

갤러리들 훌렁훌렁 다니기


5. 엄마랑 제주도/동남아 여행가기

엄마, 이모, 사촌동생과 

제주도나 동남아 여행 가기


6. 헬스 시작하기

이제는 건강을 찾아야지~!

매거진의 이전글 브런치는 치유 마켓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