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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gniteXL Jan 12. 2019

SV 인턴생활 시작!

XL Internship_INTRO



세상에..!!


내게 이런 기회가 오다니!!


예비 백수 대학 4학년 마지막 방학에 우연찮게 좋은 기회를 얻어 igniteXL에서 약 5개월 동안 인턴 생활을 하게 되었다. 미국, 서부, SILICON VALLEY!로 시작한 인턴 생활이지만 그 과정에서 만난 igniteXL과 부산 PATHFINDER, 코워킹 스페이스의 이웃들과 인턴 친구들, 국내외 글로벌한 스타트업으로부터 정말 많은 도움, 배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넓은 땅만큼 마음과 생각도 넓어지는 느낌 ^_^! 

그리고 이렇게 인턴으로 지내며 배우고 얻은 정보, 느낌들을 최대한 간결하고 친근하게 공유하고자 한다. 렛츠고!!


igniteXL의 근무 환경. 구글 안 부러움.





1

다음 글을 통해 가장 먼저 다룰 내용은 Networking & Follow up in SV. 인턴 생활을 시작한 첫날의 OT에서도 강조되었다. 특히 Follow up은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문화이기 때문에 실리콘밸리에서는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Claire 대표님의 일화, 노하우와 함께 SV의 네트워킹, 팔로업 문화와 그 방법이 한자리에 모여 아마 가장 유익한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

다른 인턴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이곳은 더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는 아주 매력적인 환경이다. 단순한 경험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인턴 생활 이후에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자 할 때 가장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예전보다 더욱 힘들어진 비자 문제... 아메리칸 드림은 이제 옛말인가..? 이곳저곳에서 얻어듣고 검색한 미국에서 합법체류자로 일하려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쉽지 않고 비싸다.


San Francisco에서 San Jose까지 US101 Freeway를 따라 1시간 정도면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기업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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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IT 기업, 스타트업들이 모여있는 곳이 바로 이곳 실리콘밸리이기도 하지만 유명한 도시, 관광지가 집결되어 있는 미국 서부. 시애틀, 포틀랜드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국립공원,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로스엔젤러스, 샌디에고.. 이들 중 방문했던 곳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자랑하고자 한다. ㅎㅎ


LA 산타모니카 해변과 SF Bay bridge








Want to be an Aspirin? Or Vitamin?


이제 막 시작하려는 스타트업에게 실리콘밸리 스타일의 질문을 던진다. 아스피린이 될 것인가, 비타민이 될 것인가?

말인즉슨, 제공하는 서비스 혹은 제품은 사용자에게 있어 Must have인가, Nice to have인가를 묻는 것이다.

사회 초년생이자 인턴으로서의 나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져 보고 싶다. 또, 실리콘밸리에 머무는 동안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아스피린과 비타민을 얻게 될 지도 궁금하다. 물론 혼자 다 먹을 수 없으니 브런치를 통해 홍익인간의 정신에 입각하여 널리널리 나누고 싶다! 


SV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유행이라는 맥주 기계를 끝으로, THANK YOU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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