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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40_베스트웨스턴그랜드1. 체크인&식당

2017.9.26~27

by 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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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억이 없다.
좋게 말해 물아일체지, 인사불성^^
근데 신기하게도 카메라에는 이런 그림들이 담겨있다. '부마부라' 훠궈집에서 베스트웨스턴그랜드 호텔로 와서 체크인하는 과정 중에 몇 장 담았나보다. 이건... 살짝 무섭다. 내가 한 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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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장면 목각 파티션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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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 보니,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길에 있더라는...
더 무섭다...^^





여행기간 : 2017.9.24~27
작성일 : 2018.5.29
동행 : with 'J'
여행컨셉 : 촬영 인스펙션







독한 술은 역시, 아침에 개운한 맛이 있긴 하다. 속은 엉망이겠지만...
베스트웨스턴그랜드 호텔의 레스토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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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프런트 데스크 옆으로 난 계단을 따로 올라가면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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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숙박했던 크라운프라자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인터내셔널 푸드를 비롯해서 구색은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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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가짓수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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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쌀국수 맛은 역시 장가계다. 중국 사람들이 아침에 왜 그렇게 쌀국수를 많이 찾는지 알 것 같다. 매운 음식과 독한 술을 즐기고 다음날 쌀국수 만큼 속이 편안해 지는 게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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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류나 다른 중국식 음식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쌀국수만 두 그릇 비우고는 즙 많은 과일들만 냅다 담아서 집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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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은 것들 위주로 벌컥 거리고 미팅을 위해 로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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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있는 라운지는 좀 작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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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억나지 않는, 내 카메라 속 현실이 그대로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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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를 기다리는 동안, 로비 이곳저곳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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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구두를 닦는 기구^^ 무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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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한쪽으로는 안마의자도 있다. 중국에선 이런 것까지 QR코드로 결재가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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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보니, 호텔 전체는 두 동으로 되어 있다. 저 화려한 아치형 장식들이 좀 촌스러운데...
호텔에 늘 장식하는 게 아니란다. 마침 오늘 호텔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혼주들이 한 장식이란다. 실은 이런 장식들을 여러 곳에서 봤는데, 중국에서 돌잔치나 결혼식을 할 때, 행사장 밖에 요즘 이런 장식이 유행이라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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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 온 사이 매니저도 내려와서 기다리고 있다.
자, 그럼 객실로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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