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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진 sally Sep 12. 2022

좋은 현실을 살고 싶으면, 내가 높은 주파수에 있으세요

주파수가 만드는 실제 현실의 세계.

처음 상담을 시작하는 분들 중에서, '낮은 주파수'와 '높은 주파수'를 딱 이분법적으로 나누어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언급하는 주파수(의식 수준)를 '낮은 주파수'와 '높은 주파수'로 나누는 것은, 설명을 통한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함이다.


'낮은 주파수'는 늘 낮기만 하고, '높은 주파수'는 늘 높기만 한 이분법적인 구분이 아니라, 사람에게는 전체 주파수가 다 포함되어 있으나 그 사람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느 부분을 더 자주 익숙하게 사용하느냐에 따른 설명인 것이다.


따라서 '낮은 주파수'에 머물러 있어도 '높은 주파수'의 환경이 함께 중첩되어 있는 것이고, '높은 주파수'에 머물러 있어도 '낮은 주파수'의 환경이 함께 중첩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낮은 주파수의 무의식, 사고방식, 가치관, 생활 습관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많은 책들을 수없이 읽고 더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주파수(의식 수준)'를
움직이는 것은,

머리의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슴'이 열리면서
퍼져 나오는
'감정의 파동'이다.


자신이 실제의 삶에서 사소한 한 가지라도 체득하며 '찡~'하고 깨우치는 순간들이 많아질수록, 가슴이 열리면서 '감정의 파동'들이 넓게 퍼져 나온다.


마음만 조급해서
더 빨리
'주파수'를 높이겠다는 욕심으로

수많은 책들을 섭렵하며
머릿속에
온갖 영적 지식들만 욱여넣는다면,

 내용은 없고
겉만 번지르르한 '영적 우회'로
가게 될 것이다


이렇게 '영적 우회'로 자신의 삶이 흘러가게 된다면, 흡사 발달된 AI처럼 세상에 나와있는 온갖 영적 지식에 대해 '앵무새'처럼 설명은 잘하겠지만,

그 사람의 표정은 경직되어 있거나 과도하게 불안정할 것이요, 그 사람의 실제 삶 또한 불안정하고 잡음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낮은 주파수'에서는
변화가 없으며
습관처럼 반복되는 익숙함에
집착하게 되지만,

'높은 주파수'에서는
다채로운 변화를 즐기게 되고
 
반복되는 익숙함보다는
새로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며 도전하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주파수(의식 수준)'가 점점 높아질수록, 예전의 '낮은 주파수'의 환경과는 점차 결별을 하게 된다.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처럼 이제까지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환경과 상황들, 사람들과의 인연 또한 새롭게 바뀌는 경험들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익숙한 환경에서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존의 안정된 삶이 흔들리며

 이사를 하게 되거나
직장을 옮기게 될 수도 있다.


오래된 주변 인간관계에 변화가 생기면서 가까운 인연이 멀어지거나 끊어지기도 하고,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환경의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늘어난다면,

그 흐름에 주저 없이 '내맡기는 용기'를 내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늘 성장하고 변화하는 '주파수'에 따라 더 좋은 환경들을 우주가 다양하게 펼쳐주지만, 이 기회를 잡는 것 또한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예전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면,

'낡은 에너지'가
가득한 무거운 환경과

나를 힘들게 하는 인간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계속 주저앉게 된다.



지금까지 나의 발목을 부여잡고 있던 내 안의 '두려움'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면, 늘 '살던 대로' 계속 반복하며 살게 될 것이다.


점점 높아지는
나의 주파수에 맞춰서

우주를 통해서 받게 되는
'새 에너지'가

오래된 '낡은 에너지'를
깨뜨리며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게 된다.

'새 집'을 짓기 위해서는 '낡은 집'을 깨뜨리고 무너뜨려야 하듯이, 오래되고 무거웠던 '기존의 나의 삶'을 깨뜨리고 무너뜨리며 변화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낡은 집'에 정이 많이 들었고 과거의 추억이 가득 담겨있어서 무너뜨릴 수 없다고 부여잡고 있다면, 그 집은 더 낡아질 것이고 새 집을 지을 기회는 점점 지나쳐 가버릴 것이다.




'높은 주파수' 영역에
머무를수록

다양한 각도에서
세상을 관찰하게 되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아주 미묘한 '변화의 흐름'을
자각할 수 있게 된다.

어떻게 그것을 알아차리고 확신할 수 있는지 혹시 잘못된 착각일 수도 있을 거라는 의문이 들겠지만, 자신의 주파수가 점점 높아질수록 그 '흐름'을 명확하게 스스로 그냥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신비고 '주파수'의 신비로움이 아닐까?


'높은 주파수'에서는
한층
더 깊고 명료한 통찰력으로

삶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짧은 단 기간을 비교하며 좁게 사고하던 패턴이, 인생을 '긴 관점'에서 바라보며 '폭넓게' 사고하는 패턴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조급함이 줄어들고 더 여유롭고 느긋한 행동으로 변화하게 된다.


머리에 더 많은 지식을 쌓으려고 애쓰고, 바깥에서 더 많은 인맥들을 엮으려고 애쓰고, 더 많은 일을 계획하고 처리하려고 애쓰는 것을 잠시 멈추어보자.


지금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자신의 '주파수'가 어디쯤에 머물러 있는지를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다.


잘못된 방식을 고집하며 계속 애쓰고 열심히 문제만 푼다면, 그 뒤 펼쳐질 결과는 어떠할지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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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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