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안가 마을 '신흥리'
온기 가득한 바닷바람 맞으며
해안 길을 따라 걸어본다.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동네 풍경이
아름다운 곳 신흥리
해안 길에서 바라본 동네 풍경이 아름다워
안쪽으로 걸음을 옮겨 본다.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갈수록
파란 바다와 함께 펼쳐진 동네
봄처럼 따듯하다.
초록 가득한 풍경
동네를 감싸고 있는 나무 사이로
보이는 파란 바다.
빛바랜 녹색 지붕의 귤 창고
길게 늘어선 돌담 그 뒤로 보이는 귤 나무.
제주 일상의 풍경이지만 여전히 나에겐
특별하게 다가온다.
한참 동안 바라보며 마음을 힐링한다.
'귤창고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