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도입할 필요가 있는 디지털교과서가 이번정부와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탄력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참고로 나는 aidt에 부정적이다.)
32만명의 교직원들을 상대로 약1조원을 들인 의무연수를 듣고왔다.
1. 이미 내년도 교과서 선정,운영위 심위,채택을 다 끝냈는데 이제서야, 중학교수학은 출판사3곳이 교과서 후보로 채택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출판사에는 11.29까지 수정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힘들거라는 하마평이다.내년부터쓴다면 교과서 선정부터 심의까지 다시해야한다. 방학을앞두고
2. 현재 수학교과서가 권당 만원꼴인데 aidt가 되면 1인당 10만원이 든다고 한다. 현실가능할지 의문이다.
3. 1인1디바이스가 구축이 안되어있으며, 학교 와이파이 잡는것도 복잡하고, 느리다. 그래서 우리학년은 수업때 개인핸드폰을 이용한다.
4. 프로토콜싸이트로 미리 체험을 해보니 충분히 창을 내리고 다른 인터넷활동을 할수있다.
5. 개념은 사진으로 올려주는 수준이고 문제풀이는 기존에도 사교육에서 주는 맞춤형문제은행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