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육각형 인간, 저는 그거 별로인거 같아요.

막 스킬 쌓고 이것 저것 배워야 할 것 같고 그런것들 있잖아요.
무기가 많으면 좋을 것 같지만,
단검 하나라도 진짜 날카롭고 뾰족하게 길들이는 것이 진짜 제대로 된 무기가 되지 않을까요?

범죄도시4 보면 김무열이 단검으로 팍팍 다 쓸어버리잖아요.
무기 종류가 많다고 다 좋은게 아니에요. 뭉툭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내 무기로 쓸수 있는게 하나도 없으면, 애매하면, 별 도움 안됩니다. 지금 내가 쌓고 있는 스킬, 역량이 무엇에 도움이 될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열심히 하는건 넘 좋지만,
새로운걸 시도하고 배우는 것은 진짜 너무 좋고 박수칠 일이지만
내가 이걸 해서 무엇에 도움이 되고 왜 하는지 그게 있어야 해요.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 불안해서 이것 저것 하는거라면, 방향 없이 열심히만 하면, 더 멀리 돌아와야 하더라고요.

육각형 인간, 저는 그거 별로인거 같아요.

매거진의 이전글 [신입~3년차편]초반에 빨리 적응하며 일 잘하는 비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