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화. 집짓기 전 흔히 하는 질문들

PART 01-5화. 집짓기 전 흔히 하는 질문들

by 이동혁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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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첫 번째 전원주택 짓기

-전원주택 20개의 이야기를 담아내다-


저자 :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PART 01. 만화로 보는 집짓기 궁금증 TOP24


5화. 집짓기 전 흔히 하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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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3인방의 조언 : 집 짓는게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집을 사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에요. 아파트야 부동산에 가서 계약서만 쓰고 이사하면 땡인데, 집 짓기는 땅을 사는 문제부터 인허가, 설계, 시공, 토목, 조경, 세금 등등 직접 움직이면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죠.


이에 더해 하나 더 어려운 이유는, 우리 머릿속에 짓고 싶은 집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설계도면 단계인데 우리들은 도면을 그리는 시간을 기다려줄 마음이 1도 없어요. 오늘 계약해서 의뢰하면 내일 도면이 나오는 줄 알고 있으니 여기에서부터 현실과 이상의 갭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죠.


설계도면을 그리는데만 협의하고 완성시키기까지 최소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인테리어 협의까지 진행하면 최소 4개월 이상의 소요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작업이 끝나야 비로소 시공 견적이라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절차를 통하지 않고는 절대로 정확한 공사 비용을 산정 할 수 없습니다.


"대충 얼마인지 알려주세요!"

"네, 그럼 대충 집 지어 드려도 되나요?"


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집을 대충 어떻게 지어드리겠어요. 완벽하게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대충 만들어 낼 수 있겠습니까.


이번 화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시작에 대한 마음의 준비예요.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집을 짓는데 비 새고 추운 집으로 짓고자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하나씩 준비해 나가세요.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무엇으로 지을지, 면적은 어떻게 할지, 2층으로 지을 것인지, 어떠한 요소들이 필요한지 등을 노트에 하나씩 정리해보고 그 이후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구체화시키는 단계로 넘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엄청 어려울 것 같은데 생각보다 하나씩 지나가면 어렵지 않아요. 한 번에 급하게 갈려고 하니 사고 터지는 거예요. 순리대로, 그리고 원칙대로. 아셨죠!!


HC017-2574r.jpg (좌측부터) 정다운 건축가, 임성재 건축가, 이동혁 건축가


[집이라는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다.]

Architecture Team : 홈트리오(주)

대표번호 : 1522-4279

홈페이지 : http://hometr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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