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들에게 있어서 가족, 팬, 친구들에게 받는 인정과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가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의 경우를 많이 겪게 된다. 루틴처럼 쉽게 우울해 지고, 타인과 불필요하게 비교하거나 경쟁하게 된다. 또한 멋진 창작물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며 밤을 지새우기도 하지만 정작 그 결과물은 자기만족 혹은 또 다른 불안과 염려에 그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한 인정과 성장인가? 늘 되돌아 볼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