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이미 서로 다른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로 묶여 있다는
특징 덕분에 이미 학습 공동체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공동체의
특성을 잘 살려서 컨설팅과 역량 교육을
열심히 강화해 왔다.
그 효과로 현장에서 배우고 실천하며,
기꺼이 노력해 준 덕분에 모아 공동체는
더욱 탄탄하고 내실 있는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에서 올해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수기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
서로 다른 철학과 운영 방식 속에서 맞춰가며
배워온 과정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구체적인 사례들은 축적되어 공동체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어려움을 겪는 곳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
앞으로는 AI를 활용한 보육 현장의 혁신
사례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기에 이번 공모전
사례들은 그 변화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해 동안 만들어낸 이 소중한 성과들은
내년 모아어린이집의 성장에 든든한
동력이 될 것 같다.
모아어린이집 공동체에서 만든 귀한
한 걸음이 아이와 가정 그리고 서울의 보육
미래를 밝힐 것이다.
서울시 모아어린이집 수기공모전 사례발표가
끝난 뒤, 마음 한편이 고요하게 가라앉았다.
3년이라는 시간은 때로는 길었고, 때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그 시간들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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