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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없이 자유로운 Dec 29. 2019

서른 살

성숙함이 무르익는 시기

머지않아

이십 대가 지나간다.


오지 않을 것 같던 이십 대는

어느새 내 손을 벗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저문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이십 대보다 삼십 대는 더 역동적일 테니까.


그러니 양보하겠다.

곧 어른이 될 청춘을 위해서.

그리고 다가올 나의 서른 살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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