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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ad Feb 02. 2024

프로 불만러에게

성과가 잘 나면 내가 잘해서고


성과가 잘 나지 않으면 경영자, 인사부서, 회사 시스템, 게으르고 무능력한 동료탓이다.


성과의 중심엔 내가 있고 실패의 상황에선 늘 주변인이다.


프로답지못하다.

회사는 조직으로 굴러간다.

그리고 나는 조직 구성원이다.


조직에 문제가 있다는건

곧 내 책임도 있다는 의미다.

다만 그 책임이 분산되어

내가 잘 의식하지 못 할 뿐이다.


염치와 눈치가 없는 사람이 수치도 모른다 .

부끄러운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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