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3월 앞에 서서 들리는 추위와 눈소식이다. 희귀한 시샘이다.
by
차렷 경래
Feb 28. 2023
꽃샘추위
김경래
새가 새 차에 똥을 싸놓았다
시샘이다
뭔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는
비바람이 꼬이고 물 샐 틈이 많다
잘 나가는 사람에게
찬 물을 끼얹고 싶은 심정으로
바람은 꽃의 기운을 막았다
몰래카메라를 대고
하루의 기온차를 잡기로 한다
눈 소식의 변화구가
희귀한 시샘인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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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바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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