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판단, 행동
자율주행을 이해하는 여러 시각이 있을 수 있다.
오늘은 이 중 인지와 판단, 행동에 대한 3가지 관점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인간은 눈을 통해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여 운전을 한다.
많은 기술이 그러하듯 자율주행도 생물의 행동에 대한 관찰과 모방에서 기계적 메커니즘을 구현한다.
자율주행 역시 외부의 주행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이를 AI가 판단하여 알고리즘 상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한 판단을 내리게 되며,
실제 주행 상황에서 행동을 통해 기계가 스스로 작동하게끔 하는 것이 자율주행의 기본 개념 중 하나이다.
자율주행의 3가지 축인 '인지-판단-행동'은 곤충의 '머리-가슴-배'와 같이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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