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류현

악몽에 떨어졌다.

나락이 깊었다.

태어나지 않은 죽음을 보았다.

근심의 수심이 깊었다.

생각보다 깊었다.

날카로운 탄식에 혀가 베었다.

숨이 멎었다.

그렇게 멎었다.

피가 멎었고.

심장이 멎었다.

그 순간 모든 게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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