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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지 않고 돈 버는 3가지 방법

내용 없음 주의

인터넷의 보급은 브랜드의 시대 채널의 시대를 열었다.

인터넷 인프라를 제공하면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무엇이든 보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이 인식하는 직장에 대한 개념을 조금씩 무너뜨리고 새롭게 생성해내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등의 거대한 브랜드가 생겨나고 이러한 브랜드들이 제공하는 플랫폼, 채널을 통해서 어느 곳에 속하지 않은 개인들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언덕에 바퀴 달린 물건을 굴리면 점점 가속화되어 내려가듯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이미 가속화의 흐름을 타고 있는 것 같다.

한번 직장에 들어가 정해진 생활 패턴, 정해진 연봉을 받으며 남들과 동일하게 살던 생활 방식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다.


일단 직장에서 나왔거나 직장에서 자기 만의 것을 준비해보려 하는 사람은 다음 세 가지 키워드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콘텐츠 생산과 공개

2 꾸준함

3...?

사실 잘 모르겠다.


내가 생각해본 개인이 회사를 다니지 않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구매대행

2 앱을 개발해서 판매

3 프리랜서로 강의, 외주

4 그림을 그려서 판매

5 음악을 만들어서 판매

6... 

... 이것도 잘 모르겠다. 정말 개인이 돈을 벌 수 있는 게 맞아?
정말 판매할 수 있나? 팔아본 적도 없고 그냥 괜찮은 제품 하나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구매해줄까?
 팔린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수익이 창출될 수 있을까? 





......






그래서 맥락을 약간 비틀어 보았다.

당장 돈 버는 것 말고
지속적으로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게 해 보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노출

(여기서 콘텐츠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앱을 만들 수도 블로그 활동을 할 수도 브런치에 글을 적을 수도 음악을 만들어 공개할 수도 있다.)


정말 없는 게 없는 세상이다.

언제 어디서든 무엇이든 구매할 수 있다.

무언가 해보려면 다른 누군가가 이미 그것을 하고 있다.

그에 비해 잘 팔리고 잘 된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 회사들은

유명하지 않고 잘된 제품, 회사, 창작자는 없고 자기 브랜드가 없는데 잘된 제품은 없다.


돈을 번다는 것은 수익화에 대한 얘기이다. 비즈니스 모델, 수익모델을 세우고 진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 선행되어야 할 것은 제품의 가치 창출이고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가치이다.

가치를 높이는 것과 수익모델을 세우는 것은 다른 얘기이다.

나를 포함해 앱이든 물건이든 그림이든 음악이든 무언가 팔아보길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우리는 이용자들이 필요한 것을 다른 경쟁자보다 우수하게 만들어 가치를 전달하고 이용자들은 그 제품의 가격이 이용하는 가치보다 저렴할 때 구매할 뿐이다.

이게 판매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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