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제행무상
‘지구는 탄생 이래 단 한 번도 같은 날씨를 반복하지 않았다.’
라는 문장을 본 적이 있다.
비슷한 날 있었지만 똑같은 날은 없었다.
그러니 맑은 날도 갈 것이고, 흐린 날도 갈 것이다.
가지 말라고 잡아도 갈 것이고, 가라고 밀어내도 물러 날 때가 아니면 가지 않을 것이다.
멈춰진 것은 없다.
멈추고 싶은 마음만 있을 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음만 변하지 않을 뿐이다.
전인미답
전인미답,
아무도 밟아보지 않았던 앞으로의 길,
나와 똑같은 얼굴도 없듯 내 삶을 똑같이 살아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 삶은 내가 처음이다. 그래서 서툴다 당연한 거다.
낯선 길은 누구에게나 무섭고 싫을 것이다.
그래서 설렘 반 두려움 반일 것이다.
우리가 살아갈 하루하루가 전인미답이다.
설렘이든 두려움이 든 거기서 또 얻고 배울 것이다.
즐거운 일은 즐기고 역경은 기억하라
역경은 이겨 낼 수만 있다면 경력이 될 것이다.
슬픈 오해
멋진 뿔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수사슴이 살았습니다.
수사슴은 자신의 멋진 뿔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늘 연못에서 자기 모습을 보며 근사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멋진 뿔에 비해 자신의 빈약해 보이는 다리를 늘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살아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자를 만났습니다.
빨리 도망칠 수 있어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또다시 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힘껏 도망치다 그만 큰 나뭇가지에 뿔이 걸려 죽고 말았습니다.
못마땅하게 여기던 다리는 큰 도움이 되었지만,
자랑스럽게 여기던 멋진 뿔은 오히려 자신에게 피해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솝우화 뿔 달린 수사슴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어쩌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것은 무시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