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글을 쓰고 있는 주차는 24주차입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임신, 출산기간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둘째의 출산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매주 글을 쓰고 싶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시며
천천히 글을 기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gmbl
저희에게 임신 25주차의 기억은 강렬합니다. 둘째가 태어난 주수기 때문이죠.
그래서 셋째의 임신주수가 찰 수록 아내는 불안해했습니다.
"이번에도 수축이 갑자기 오는건 아니겠지"
아내의 말에 그럴일 없을 거라고 위로했지만 저 또한 불안한건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더 자주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셋째의 건강과 아내의 자궁경부 길이를 재곤했습니다.
통상 임신 20주차 이후는 안정기라 부르며 입덧도 완화되고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지만
조금만 배뭉침이 와도 아내는 불안해하기에
1달 후의 예약일정이 무색하게 저희는 짧은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염증이 있을 경우 질정제를 처방받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셋째는 주수에 맞춰 잘 크고 있고,
자궁 경부 길이도 4~5cm로 충분히 길어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셋째도 첫째처럼 건강히 태어나길 기도하며
첫째의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