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성호 May 09. 2024

빠짐

어제 사무실을 친히 방문해

격려의 마음 주고 가신 선배님들께서

헤어지기 전에 한 컷 찍어주신 사진이다.

사진을 봐도 요즘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 이유를 모르겠다.

난 스무 살 때부터 군 생활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몸무게 변화가 1~2kg에 불과한데 말이다.

돌이켜보면 스무 살 때부터 지금까지

선배들로부터 이 말을 많이 듣긴 했구나.

"빠져 가지고..."


blog.naver.com/7redrock

작가의 이전글 성대모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