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얼레터#420] 월요병 없는 월요일

2024.6.10. 스얼레터 #420

주말을 신나게 보내고 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일요일 밤. 그리고 눈을 뜨면 찾아오는 월요일 아침.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정말 신기하게도 매일 시작되는 하루인데, 월요일은 다른 날보다 힘든 것 같아요. 이런 걸 우리는 월요병이라 부르고 있죠!

월요병(月曜病)이란 '월요일 아침에 특히나 피곤한 상태를 말하며, 심리적인 증상으로서 월요일에 느끼게 되는 권태감 내지는 무력감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인터넷에 나와있어요.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 '표준국어 대사전'에도 정식으로 실려있는 어휘라고 해요. 그만큼 우리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기 때문이겠죠!

저는 매주 월요일을 조금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기 위해 한주의 계획을 세워 보고있어요. 기다려지는 계획이 있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니깐요! 오늘 소중한 사람과의 저녁식사, 내일 멋진 전시 보러 가기, 주말에는 나의 힐링 장소 찾아가기 등 한주를 행복하게 보낼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떠세요? 그 설렘만으로 이번 주를 힘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거예요!

- 다시 돌아올 주말을 기다리며 아영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