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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

눈송이.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거리지 말고


숨기지 말고


저 만년설 처럼 녹지 않고 쌓여


그냥 네 하얀 생애 속


따스한 겨울이 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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