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놀이를 하고 싶어서
소비, 그 순간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아이들은 생산을 해야 애착을 더 많이 갖습니다. 자기가 만들어 봐야 되는데 만들 필요가 없는 거예요.... 장난감이 많으면 관심이 분산되는 거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져요. 애착을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없어지게 되는데, 이게 가장 큰 문제예요.
-EBS [하나뿐인 지구] 미니멀 육아, 장난감 없이 살아보기/김영훈 교수
갑자기 장난감이 없어지면 할 일이 없어지겠죠? 그렇게 되면 다른 일을 찾게 됩니다. 부모님에 더 많이 매달릴 거예요. 처음에는. 그 시간이 생각보다 상당히 깁니다. 부모님 하고 장난감 없이 지내는 시간이 있다 보면 아이는 또 그렇게 노는 것에 적응이 되면서 스스로 혼자서 장난감 없이 놀 수 있게 돼요.
- EBS[하나뿐인 지구] 미니멀 육아, 장난감 없이 살아보기/김영훈 교수
아이들은 자기한테 필요한 놀이,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를 기가 막히게 알 수 있는 영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한테 맡겨 두시면 돼요. 이게 진짜 놀이예요.
- EBS[하나뿐인 지구] 미니멀 육아, 장난감 없이 살아보기 /이영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