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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은 마음을 단련하는 행위다.

by 정강민 Mar 07. 2025

글과 생각은 다르지 않다. 글은 전달의 수단이자 사고의 수단이다. 글쓰기 전문가들은 '쓰는 일'과 '생각하는 일'을 구분 짓지 않는다.

결국 쓰는 행위가 곧 생각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정리된 생각이 있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쓰는 행위를 통해 생각이 정리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해했기 때문에 쓰는 게 아니다. 이해할 수 있는 머리를 가진 사람만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쓰는 작업을 통해 점차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 <미움받을 용기> 고가 후미타케


"글에는 글쓴이의 사고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쓰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은 마음을 단련하는 행위와 같다."

 - <생각하는 기술, 쓰는 기술>



문장훈련이 곧 사고력 훈련이다. 치매 등 뇌 건강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글을 쓰거나 아니면 필사를 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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