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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즐KIN창 심재석 Mar 12. 2023

블록체인 스타트업 창업 #43

메타버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무일푼 도깨비 창업

메타버스 시대

     

메타버스 창업 

우리가 메타버스로 진입하기 전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메타버스 기술이 일상생활로 들어오면 정부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메타버스정부'는 스마트워크 기술로 공무원의 근무 형태를 바꾸고 VR·AR·MR 기술을 활용하여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정부가 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가장 큰 선결 과제는 보안이다. 보안에는 해킹을 방지하는 사이버 보안과 근무하는 곳에 대한 물리적 보안 그리고 공무원 개개인의 보안윤리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러한 사회환경과 경제적 기반이 변하면 정부와 국가의 운영체계도 변하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국가' 개혁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으로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메타버스에서 팔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아나서야 한다. 이런 것들은 기술보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남들보다 창의적인 서비스 컨셉을 만들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메타버스에서 창업과 창직을 해나가야 한다. 온오프로 융합된 확장현실의 세계, 메타버스 공간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솔로프러너, 나만의 1인기업, 신통방통의 도깨비 창업을 해야 한다. 과학의 전당을 메타버스로 구축하는 일을 추진 중이다. 과학의 전당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첨단화를 위한 국제적 허브로 (사)과학의전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것 역시 과학을 활용하는 거대한 메타버스 창업 생태계로 만들 수 있으며 여기 우리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메타버스 시대의 도깨비 비즈니스

     

도깨비 비즈니스

풍요와 과잉의 시대, 모든 것들이 넘쳐나는 시대인데 줄어드는 것은 개인의 소득과 일자리뿐이다.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출산율은 떨어지고 소득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취업절벽과 은퇴절벽 거기에 따른 소득절벽이 우리들 앞에 놓여있는 냉정한 현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경제생활이 위협 받고 있다.


상품은 넘쳐나지만 우리가 사는 것은 바겐세일, 재고처리하는 값싼 상품들뿐이다. 하자 있는 리퍼브 제품들이나 겉으로 보기에 멀쩡한 중고제품들이 인기다.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이런 값싼 물건들을 찾아서 온라인 사이트를 뒤지고 다닌다. 중산층의 삶을 살다가 해고되어 하층민으로 전락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아직도 중산층이라 착각하고 있다. 신용카드 대출로 빌려 쓰는 신용사회로 인해 하층민으로 전락한 스스로를 아직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현실감이 떨어진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메타버스의 부랑아로 사는 시대가 올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사회를 대비하여 자신만의 메터버스 포트폴리오, 재테크 수단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 그것이 내가 주장하는 도깨비 비즈니스이며, 솔로프러너 1인 기업이다.

     

부의 대물림 탐욕의 자본주의 

자본주의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부는 대물림 되고 있다. 소수의 대기업으로 부의 편중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은 줄도산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과 사물인터넷 자동화로 사람들의 일자리는 계속 줄어든다. 그런 이유로 인해 1인 기업, 자영업자, 긱 워커(Gig Worker : 단기 계약을 맺거나 일회성 일을 맡는 등 초단기 노동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들은 디지털 혁명시대의 필수품 스마트폰에 의존해 모두 O2O 플랫폼에서 일을 찾아 날아다니는 하루살이의 삶을 산다. 일을 구하거나 일을 맡기는 것을 모두 O2O 플랫폼에서 가능한 시대이다. 원시 수렵, 농경시대처럼 자급자족하는 수렵 채취시대로 되돌아가고 있다.


일부 경제학자들과 기업가들은 수정 자본주의나 착한 자본주의를 주장한다. 일부 사회운동가들은 기업의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이나 자원봉사, 도덕, 정의감을 거론하고 있다. 이런 이타정신을 실천하는 착한 사회적 기업들이 등장하고 또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부를 축적한 다수는 대기업들의 이기심과 독점에 대한 비열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천박한 자본주의 부자들이다. 그들은 이미 돈의 힘과 유혹에 빠져서 부도덕한 갑질 행위를 일삼고 있다. 같이 먹고 살아야 한다는 상생과 나눔의 정신은 희박하다. 돈이면 다 된다는 천박한 탐욕의 자본주의 사고방식이 바뀌려면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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