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 걷다 보니 어느새
여느 날처럼 텍스트 편집을 위해 Vrew를 실행했는데 경고 알람이 떴다.
한 달 동안 1200분이면 넉넉할 거라 생각하고 우선 Lite 버전을 결제했다.
캐리가 큐레이팅을 해주시면서 인터뷰 섭외가 빠르게 되고 있다.
다음 한 달은 10월 19일 부터 11월 19일.우리는 얼마나 더 달릴 수 있을까. 한 달 동안 40편이 넘는 편집을 한다면 모자랄 수도 있겠다.
32번째 영상을 시작했다.
충분히 빠르다고 여겼던 작업 속도가 더 빨라지는 느낌이다.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오늘의 030 주인공의 말로 대신 남긴다.
"다른 사람들이 안 하려고 하는 일
그거를 함으로써
사실 나는 나한테 득이 되는 걸 하는 거거든요
재밌기도 하고 경험치도 올리고
그리고 제가 부족한 능력치를 채우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