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끝을 알 수 없는 긴 터널의
불빛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불빛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
언젠가 끝나겠지 기다리다 보면
더 눈부신 빛이 그 끝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 빛은 내 눈을 가리는 빛일지
앞을 보여줄 빛일지
터널을 나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진짜 나가봐야 알 수 있는 걸까
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 잡학 전문 기자이자 리뷰어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을 글로 쓰며, 생각과 감성의 공존을 담아내는 공감 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