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아일랜드
토론토에는 다운타운에서 20분만 페리를 타면 만나볼 수 있는 천국이 있다.
토론토 아일랜드 대체 뭘까? 매일 그림 같은 하늘을 맞이하면서도 페리를 타고 호수만 건너면 토론토의 중심부에 도착하는 작은 섬. 20분 사이에 여우, 올빼미, 비버가 사는 자연친화적인 섬에서 메이저 리그와 NBA가 열리는 대도시로 이동이 가능한 곳. 가장 현대적인 천국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천지창조, 지구의 탄생 같은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하늘이 빼곡했다. 포토샵 레이어처럼 층마다 다른 색깔과 구름이 촘촘히 쌓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