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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한 Nov 30. 2019

2-4. 경매 리스크가 크지 않나요?

상가를 받았는데 공실 기간이 길면 어쩌죠?

경매를 통해 수익형 부동산을 찾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은 월세를 통해 직장처럼 안정적인 수입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익형 부동산의 장점은 확실합니다. 일반 주택보다 임대료가 높고, 관리부분에서도 신경 쓸게 덜하기 때문입니다. 식당을 임대준다고 하면 내부 인테리어는 세입자의 생각대로 진행이 되어야 장사가 잘 될 것입니다. 

이렇게 편하고 좋은 수익형 부동산을 취득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주택보다 상가 쪽은 임대를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매매는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안정적으로 매 달 통장에 현금이 쌓이고 있습니다. 



상가의 우선 목적은 좋은 임대료로 맞추는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의 핵심은 바로 수익률이다. 수익이 낮다면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취득했다고 하더라도 이자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좋은 임대료로 맞추었다면 나중에 수익률로 매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은 올라 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물건을 취득하기 전 임대료는 얼마인지 주변 수요는 어떤지 공실 현황은 어떤지 등을 임장을 통해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상가는 공실기간을 넉넉히 생각해야 한다.

인테리어도 할 필요도 없고, 추 후 관리도 딱히 할게 없는 상가는 경기 흐름에 영향을 자주 받는다. 지나가다보면 공실이 된 상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상가들의 문제점을 잘 생각해봐야 한다. 상권이 좋지 않거나 임대료가 높은 곳일 확률이 높다. 경매를 통해 주변보다 싼 가격으로 매입을 하고, 싼 임대료로 내놓는다면 공실기간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꼭 명심해야 한다. 상가는 주택보다 수요가 적다.



결국은 마인드 문제

부동산 경매로 물건을 취득하고 임대 혹은 매매가 안되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저자도 처음 부동산 경매를 시작할 때 여간 스트레스를 받은게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큰 문제는 아니었다. 처음부터 공실기간을 넉넉히 생각하고, 임대가 잘 안맞춰진다면 조금 더 신경써서 움직이면 된다. 부동산에 한번이라도 더 가서 상담을 하고 내놓을 방법을 찾으면 된다. 


공실을 두려워 하기보단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결국은 임대료가 핵심이다.




https://www.onoffmix.com/event/202619

<세미나 내용>


1. 1년동안 경매로 무엇을 일어냈을까?


2. 경매에 대한 실패 사례


3. 경매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는가?


4. 책에서는 하지 못한 이야기


5. 임장 꿀팁 

매거진의 이전글 2-3. 경매 리스크가 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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