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얇은 옷을 입었다가 도톰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제 보일러를 꺼도 되겠다 싶었는데 하루 사이에 바람이 차다.
지구에 온도조절을 하는 보일러가 있다면 요맘때마다 고장이 나는 건지, 온도 조절하는 요정의 장난이 심한 건지. 아침저녁으로 보일러를 켰다가 끄는 바람에 우리 집 보일러도 고장 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