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pnea#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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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튜디오 때 알고 지내던 영상 실장님이 도와줄 수 있냐고 해서 도와주러 가고 있다. 나 이렇게 매번 새로운 일 하면서 살면 좋을 것 같다.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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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포기한다는 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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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가진 사람이 겸손하게 1 자랑하는 것보다 10 가진 사람이 10 자랑하는 게 훨씬 더 잘 나가는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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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눈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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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에 사는 친구랑 술을 먹고 1시쯤에 헤어졌다. 집에 갈 방법이 택시 말고는 없었다. 택시를 타면 30840원. 이렇게는 못 타지- 하고 정말 오랜만에 따릉이를 타고 1시간 넘게 걸려서 광나루에 9301을 타러 왔다. 10분을 조금 넘겨 400원이 추가 결제되었다. 9301을 타면 2800원이던가? 4200원이면 싸게 막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