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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교육청 Dec 03. 2020

세상에 이런 우연이?! 실수로 탄생한 음식들

세상에 이런 우연이?!

실수로 탄생한 음식들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

알고 보니 실수로 탄생했던 것들이

무척 많은데요.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일까요?

그 비하인드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세상에 이런 우연이?!

실수로 탄생한 음식들



함께 알아보아요. :D

'세렌디피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는 바로 의도하지 않은

뜻밖의 발견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실수로 탄생한 음식이

세렌디피티가 된 경우

알아보도록 해요!

실수로 탄생한 음식 01

감자칩



1853년 감자튀김이 너무 두꺼워

익지 않았다고

계속하여 불평하는 손님에게

미국의 셰프 조지 크럼은

포크로 먹을 수 없을 만큼

감자를 얇게 썰어 감자튀김을 내놓았어요.



그런데 손님은 이 바삭한 맛에

감동하게 되었고,

이후 인기를 끌며 유행하게 되었어요.

실수로 탄생한 음식 02

브라우니



미국의 한 가정에서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다가

실수로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아

부풀지 않은 케이크가 만들어지게 되었어요.



꾸덕꾸덕~ 쫀득쫀득~한 식감이

호평을 받아

지금의 브라우니로

자리 잡게 되었답니다.

실수로 탄생한 음식 03

쫄면



1970년대 인천의 제면 공장 직원이

사출기의 체(구멍)를 잘못 끼워

굵은 면발이 나오게 되었어요.



근처 분식점 주인이

이 면발에 고추장과 채소를 함께 비벼내

쫄면이 만들어지게 되었답니다.

실수로 탄생한 음식 04

대패삼겹살



한 요리사가 삼겹살 덩어리를

직접 썰어

손님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려고 했어요.



고기를 썰기 위해

중고 기게를 사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이 기계는 햄을 써는 용도라서

고기가 돌돌 말려 나오게 되었지요.



한 손님이 '고기를 대패로 썰었냐'며 화를 냈고,

이에 요리사는 '대패삼겹살'로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실수로 탄생한 음식!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실수로

맛있는 음식이 생겨났다니

재밌고, 신기합니다.



다음에 이 음식들을 먹을 때는

유래를 생각하며

즐겁게 먹어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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