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좋아하는 음식,
알고 보니 실수로 탄생했던 것들이
무척 많은데요.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일까요?
그 비하인드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세상에 이런 우연이?!
실수로 탄생한 음식들
함께 알아보아요. :D
이는 바로 의도하지 않은
뜻밖의 발견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실수로 탄생한 음식이
세렌디피티가 된 경우를
알아보도록 해요!
1853년 감자튀김이 너무 두꺼워
익지 않았다고
계속하여 불평하는 손님에게
미국의 셰프 조지 크럼은
포크로 먹을 수 없을 만큼
감자를 얇게 썰어 감자튀김을 내놓았어요.
그런데 손님은 이 바삭한 맛에
감동하게 되었고,
이후 인기를 끌며 유행하게 되었어요.
미국의 한 가정에서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다가
실수로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아
부풀지 않은 케이크가 만들어지게 되었어요.
꾸덕꾸덕~ 쫀득쫀득~한 식감이
호평을 받아
지금의 브라우니로
자리 잡게 되었답니다.
1970년대 인천의 제면 공장 직원이
사출기의 체(구멍)를 잘못 끼워
굵은 면발이 나오게 되었어요.
근처 분식점 주인이
이 면발에 고추장과 채소를 함께 비벼내
쫄면이 만들어지게 되었답니다.
한 요리사가 삼겹살 덩어리를
직접 썰어
손님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려고 했어요.
고기를 썰기 위해
중고 기게를 사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이 기계는 햄을 써는 용도라서
고기가 돌돌 말려 나오게 되었지요.
한 손님이 '고기를 대패로 썰었냐'며 화를 냈고,
이에 요리사는 '대패삼겹살'로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실수로 탄생한 음식!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실수로
맛있는 음식이 생겨났다니
재밌고, 신기합니다.
다음에 이 음식들을 먹을 때는
유래를 생각하며
즐겁게 먹어보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