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 내 인생을 바꾼 습관과 생각들

자계서 덕후가 뽑은 최고의 핵심습관과 생각들

by 하크니스

그래, 난 자계서 덕후다. 추리소설도 좋아하고 과학서적도 읽고 경제관련 서적도 읽는다. 건강관련 책도 꽤 많이 읽었다. 그래도 꾸준히 읽어온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자기 계발서'를 가장 많이 읽었다.


우리나라에서 자기 계발서라는 분야가 정립된 건 얼마 안 된 일이다. 미국은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이 자기계발서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1700년대 사람이다. 미국은 자기 계발서의 역사가 아주 깊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기 계발서의 역사는 30년이 채 되지 않은 것 같다(물론 자기 계발서에 준하는 좋은 책들이 많이 있지만 자기 계발서라는 단어 자체가 등장 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자계서 덕후인 내가 처음 접한 자기 계발서는 대학생 때 읽은 '아침형 인간' 이었다.


아침형 인간.JPG


지금 이 표지는 예전 표지가 아니다. 무려 20년 기념 에디션으로 나온 책이다. 즉, 아침형 인간이 나온지 20년이 넘어다는 이야기다. 나의 첫 자계서인 '아침형 인간'이 출간된지 20년이 넘었다는 소리다. 내 자계서 덕후 인생도 20년이 넘었다는 말이 된다.


자계서를 20년 읽은 내 인생은 크게 바뀌어 있을까? 그렇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단 한가지 확실한 건 자계서를 읽었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비록 큰 성공은 아닐지라도 날마다 희망을 품고 무언가를 생산하고 조금이라도 나아진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년 간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정말 내 인생에 도움이 되었던 핵심 교훈들을 소개하려 한다. 그것은 핵심 습관일수도 있다. 나의 가치관을 바꿔준 생각들도 있다.


이런 습관과 생각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기 계발서를 직접 읽는 게 가장 좋겠지만 내가 소개한 습관과 생각들만으로도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런 습관과 생각의 변화를 준 책들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은 그 책들을 찾아서 보면 된다.


난 아직도 자계서를 통해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 중간에 있는 '낙담의 골짜기' 사이에 있는 것 같다. 이 골짜기를 지났을 때 분명 나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다. 항상 이 낙담의 골짜기에서 길을 잃고 헤맸던 기억이 있다. 이 낙담의 골짜기를 지나기 위해서 필요한 인내, 의지력을 어느 정도 만들어 낸 것 같다.


계기는 천신만고 끝에 얻은 나의 아들 덕분이다. 처음엔 아들이 태어나서 마냥 좋았다. 하지만 내 아들이 내 눈을 보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웃음을 내게 지을 때, 한편으로 거대한 부담이 다가왔다. '내가 이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했다고 원망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날마다 불안함에 빠져 아이를 바라봤다.


이 막연한 불안함과 부담감을 이겨내기 위해 다시 자계서를 봤고, 그 안에서 내가 가야할 방향이 정해졌다. 내가 사는 삶, 습관과 생각이 아이에게 전달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내 좋은 습관들을 함께 형성해 나가고 환경이나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며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이런 습관과 생각을 계속 연재해 나가면서 내 노하우들을 나누고자 한다. 누군가에게는 이 노하우가 아주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인생을 변화시켜줄 수도 있다. 내가 전하는 것들 중 일부만이라도 실천해보고 도움이 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내 습관들과 나를 바꿔준 생각들을 소개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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