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퇴사 후 우당탕탕 성장하는 이야기
어제 턱걸이 시리즈의
2일차 쇼츠를 업로드 했다.
이 영상의 대본을 만들기 전
아래 두 가지에 신경을 썼다.
1. 30일 시리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를 정하기
2. 조회율 60%를 넘기기 위해 초반 3초에 집중하기
매일 조금씩 몸을 가꾸어 나가다보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된다.
메시지는 계속해서 다듬어 가야겠지만
이 큰 틀 아래에서
퇴사를 하기까지의 일화,
퇴사 후 도전 중인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1일차 영상의 조회율이
47.2%여서 상당히 실망을 했다.
어떻게 3초 안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1. 맨 등 (완전히 근육을 다 볼 수 있게)
2. '퇴사 후 하고 싶은 일로 먹고 살고자 ~'로 시작해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사실상 모든 직장인)의 마음에 다가가려 함
위 두 개를 적용해봤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는데,
조회율이 거의 60%가 되었다
70% 목표로 또 고고해보자!
조회율은 좋았지만
평균 조회율은 쉣이었다..
45.4% 힝 ㅠㅠ
50초 동안 이야기의 긴장감이
계속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번 건 이런 측면에서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사실 거의 3시간 넘게 쓰고 고치고 한거라
약간 슬프긴 하지만 ㅜㅜ..)
그래도 이 콘텐츠로
구독자가 2명이 늘었다!
이제 20명!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조급해진다.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 하는데
아직은 너무 유튜브 애기라 쉽진 않다.
이럴 땐 맛있는 걸 먹어줘야 한다.
정육점에서 사온 한돈 오겹살
삭- 구워서
상추랑 깻잎에 한입 가득 싸 먹었다.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할 땐
운동만한게 없다.
든든하게 먹고
웨이트 조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