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무지노트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수박 언니 Jan 03. 2020

기다렸다!

1.

올해가 오길 내심 기다렸다.

이런저런 계획에 힘을 쏟아야 하는 2020년이기에.


2.

새로운 계획과 뜻하지 않은 방해는 같이 찾아오는걸까. 

지나고 나면 영양가 1도 없는 상황과 사람들이 

꼭 애매하게 치고 들어와 계획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  

해충같은 상황과 사람은 떼어서 멀리 던질 것. 

세스코라도 부르고 싶네.


3.

마음은 쏟아야 할 상황과 사람에게만


4.

긴 대화 끝의 결론은 늘 '똘똘 뭉치자!'

뭉쳐서 쏟아내고 고민하고 방법을 찾다보면

각자에게 맞는 정답이 찾아지기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올해도 똘똘 뭉치자.



매거진의 이전글 달고 단 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