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찬 the 하트히터 Feb 09. 2023

23km. 새는 자신의 날개를 믿는다

feat. 다시 시작하는 힘

"You might not write well every day, but you can always edit a bad page. You can't edit a blank page(여러분은 매일 잘 쓸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페이지는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어있는 페이지를 수정할 수는 없습니다)."

-Jodi Picoult


어떤 장애물을 맞닥뜨리든 어떻게든 일상의 계획과 의무를 놓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한 세상에서 무슨 일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더군다나 말 힘든 상황이 발생했을 때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과거의 수많은 실패와 성취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다.

그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반드시 무언가를 하고 있을 거라는 그 믿음 말이다.

그 믿음이 있기에 언제든 또다시 한 발자국을 내딛을 수 있다.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우리 모두는 각자의 날개가 있음을 잊지 말자.


우리는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나무에 앉은 새는 나무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

- <새는 날아가면서 되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