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ingDu Apr 14. 2024

봄의 끝,

마침표와 쉼표

봄의 끝자락

붉은 잎 모두 떨구면

봄은 마침표를 찍겠지.


봄의 끝자락

끝없는 마음에

나는 쉼표를 찍어본다,


여전히 나는

봄을 기다린다,

작가의 이전글 기다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