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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스타일 Dec 01. 2022

[트렌드 언박싱] '짧아져서' 돌아온 어그부츠의 유행!

2022년 11월의 패션, 뷰티, 라이프 트렌드


오늘의 트렌드 배송 목록  

    1. 패션   '짧아져서' 돌아온 어그부츠의 유행!

    2. 패션   올 겨울은 복슬복슬 퍼 버킷햇과 함께!

    3. 뷰티   페이크 피어싱으로 일일 힙스터 도전?

    4. 라이프   곰손 대환영! 자이언트얀 핸드니팅  




'짧아져서' 돌아온 어그부츠의 유행!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2004년 방영했던 화제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기억하나요? 당시 주인공 임수정이 착용한 무지개 니트와 어그부츠는 엄청난 붐을 일으켰죠. 약 18년이 지난 지금, 뉴트로 열풍과 함께 어그부츠의 유행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번 트렌드는 귀여운 숏 어그

지난해 겨울부터 많이 보이던 어그부츠는 내부가 양털로 되어 있어 겨울철 보온을 위한 아이템으로 제격이에요. 김나영의 스타일링 사진처럼 가장 베이직한 기장의 어그부츠와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특히 올겨울에는 기장이 짧은 숏 어그부츠가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짧은 기장의 부츠는 신고 벗기에도 편하고 귀여운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어요. 기장감이 다소 불편해 어그부츠를 시도하지 못했다면 숏 어그부츠를 착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김나영, 고민영(환승연애1 출연자), 아이브 안유진


얼마나 인기길래?

지그재그 고객들도 어그부츠를 많이 찾고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지그재그 앱 내 키워드 검색량을 확인해봤어요. 어그부츠 검색량은 날이 쌀쌀해지는 10월부터 점차 오르더니 현재까지 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11월 4주차 ‘어그부츠’ 검색량은 2만 5천 건이었고, ‘어그’ 검색량은 2만 2천 건을 기록했어요. 지그재그 고객들은 이번 겨울 트렌드인 ‘숏 어그’는 물론이고, 간편하게 신을 수 있는 ‘어그 슬리퍼’ 또한 많이 찾았어요.


아이템 추천해줘!

짧은 기장의 어그부츠를 찾고 있다면 ‘페이퍼플레인’의 부츠를 추천할게요. 색상은 카멜, 초코, 그레이, 블랙 4가지 옵션이 있으니 취향껏 선택해보세요.


어그부츠의 인기와 동시에 양털 슬리퍼도 인기예요.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신을 수 있다 보니 거실화나 사무실용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곰블리’의 ‘윈터 어그 털슬리퍼’는 천연 양털 안감이 발등과 바닥 전체에 깔려 있어 찬 바람으로부터 발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어요.




올겨울은 복슬복슬 퍼 버킷햇과 함께!

겨울 보온 아이템으로 모자를 빼놓을 수 없죠. 버킷햇, 비니, 바라클라바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자로 찬 바람을 막을 수 있는데요. 요새 셀럽들이 자주 착용하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퍼 버킷햇’을 소개하려고 해요. 버킷햇은 넓은 챙 덕분에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어 이전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인데요. ‘퍼 버킷햇’이 기존의 버킷햇과 다른 점은 겨울과 어울리는 퍼 소재로 제작돼 보온 기능은 물론 포근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다는 거예요.

선미, 현아, 크러쉬


요즘 인기라고?

퍼 버킷햇 검색량은 10월부터 점차 늘어나더니 계속 상승하는 추세예요. 11월 4주차 ‘퍼 버킷햇’ 검색량은 1천 3백 건을 기록했어요. 같은 시기 ‘털모자’ 검색량은 6천 건으로 겨울 모자에 대한 검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어요. 특히 앙고라 퍼 버킷햇, 겨울 버킷햇, 양털 버킷햇 등을 검색하며 따뜻한 소재의 버킷햇을 많이 탐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나도 사볼까?

베이직한 퍼 버킷햇을 찾고 있다면 ‘블루시티’의 ‘소프트 앙고라 퍼 버킷햇’을 추천할게요. 이 상품은 지그재그 패션잡화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6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아이템이에요. 아이보리, 브라운, 핑크, 블루, 블랙 등 컬러도 총 5가지로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보세요.


두 번째 추천 아이템은 ‘딜레탕티즘’의 ‘오렌지마말레이드 에코퍼 버킷햇’이에요. 한눈에 봐도 유니크한 컬러들의 다양한 조합이 눈에 띄는 아이템인데요. 원 컬러 코디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제격인 디자인이죠. 힙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강력히 추천할게요.




페이크 피어싱으로 일일 힙스터 도전?

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기억하나요? 출연자 중 댄서 리정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입술 피어싱 또한 함께 화제가 됐었죠. 레드립과 피어싱의 조합으로 많은 사람을 피어싱의 세계로 입문시키기도 했어요.


그룹 BTS의 정국 또한 ‘피어싱’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에요. 눈썹, 귓볼, 입술 등 다양한 부위에 피어싱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두 사람 모두 피어싱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한층 더 살려주고 있어요.

댄서 리정, BTS 정국


해보곤 싶은데, 뚫기는 무서워

피어싱 하나만으로 힙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쉽지만 살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페이크 피어싱을 활용하면 살을 뚫지 않아도 피어싱과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배우 한소희는 ‘입찌’라고도 불리는 ‘페이크 피어싱’을 활용했어요. 입술을 뚫지 않고 걸쳐주는 방식으로 스타일링 한 건데요. 실제 피어싱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감쪽같죠? 가수 던과 모델 벨라 하디드처럼 파츠에 접착제를 묻혀 피부에 붙이는 방식으로 연출하는 페이크 피어싱 종류도 있어요. 

배우 한소희, 던, 벨라 하디드


뚫을 필요가 없다면, 도전할 만한데?

피어싱을 뚫기 전 잘 어울리는지 테스트해보고 싶거나, 페스티벌이나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힙한 액세서리를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해 두 가지 아이템을 추천할게요. 첫 번째 추천 아이템은 ‘젤루나’의 페이크 피어싱이에요. 입술은 물론 코와 귀에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실버, 블랙, 골드, 로즈골드 네 가지 색상을 판매하고 있어서 원하는 컬러로 조합해 착용할 수 있어요.


정말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베이스클레프’의 ‘CLEF DEPTH LIP’ 상품을 추천해요. 입과 코에 착용할 수 있는 페이크 피어싱이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곰손 대환영! 자이언트얀 핸드니팅

코바늘과 뜨개실을 이용해 한 땀 한 땀 떠서 목도리, 니트, 장갑 등 보온 아이템을 만드는 ‘뜨개질’은 겨울하면 떠오르는 취미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작하긴 했어도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오늘 소개할 취미인 ‘핸드니팅’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과 ‘자이언트얀’이라는 실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뜨개실이 매우 두껍기 때문에 따로 코바늘 없이 손만 있어도 뜨개질을 할 수 있고, 약 1시간이면 가방 하나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라고 해요.

지그재그 ‘쁘띠끄'에서 판매 중인 자이언트얀


사람들이 많이 찾아?

자이언트얀으로 만든 아이템들은 뜨개실 소재의 특성상 겨울과 잘 어울려요. 그래서인지 10월 말을 기점으로 ‘자이언트얀’을 검색하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 11월 4주차 ‘자이언트얀’ 검색량은 7천 8백 건, ‘자이언트얀 가방’ 검색량은 4천 7백 건이었어요. 지그재그에서는 직접 손으로 뜨개질을 할 수 있는 ‘자이언트얀’과 이미 뜨개질이 되어있는 ‘자이언트얀 가방’ 모두 판매하고 있어요.


새로운 취미, 나도 해볼래!

자이언트얀을 활용해 직접 내 손으로 가방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에게 두 가지 상품을 추천할게요. 첫 번째는 ‘두낭마켓’의 자이언트얀이에요. 기본 자이언트얀(2cm)은 9가지 색상이 있고, 벨벳 자이언트얀(2.5cm)은 6가지 색상이 있어요. 원하는 색깔과 소재를 조합해 만들어보세요.


‘쁘띠끄’의 상품 역시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어요. 일반 자이언트얀(2cm)은 21종, 벨벳 자이언트얀(3cm)은 15종이에요. 특히 ‘쁘띠끄’에는 도트 무늬 등 디자인이 들어간 자이언트얀도 있으니 독특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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