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한의원 탈모칼럼 14
미녹시딜(Minoxidil)
개발 역사
-미녹시딜 개발 역사-
미녹시딜은 1950년대 후반에 업존컴퍼니(Upjohn Company)가 궤양을 치료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1965년 개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궤양 치료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대신 강력한 혈관 확장 효과가 발견되어, 인간의 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가정하였고, 14년 후인 1979년 고혈압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아 Loniten(로니텐)이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되었다.
콜로라도 대학의 부교수인 Charles A. Chidsey 박사가 미녹시딜을 사용한 고혈압 치료를 연구하던 중, 예기치 않게 여성피험자들의 얼굴과 어깨에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다(1970-71년). 한 남성 피험자는 그의 대머리 부분에서 모발이 성장하는 것을 경험했다. Chidsey 박사는 피부과 전문의인 Guinter Kahn을 만나 다모증의 메커니즘을 밝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Drs. Kahn 과 폴 J. 그랜트 (Paul J. Grant, MD)는 미녹시딜이 대머리 치료에 유용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다양한 시험을 실시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후에도 로니텐을 복용한 고혈압 환자들에게서 모발과 체모가 성장하는 보고가 지속되었다.
미녹시딜을 이용한 발모 치료제는 외형 도포제로 제형을 바꾸어 1988년 8월 FDA로부터 남성 유전성 탈모치료제로 승인받아, 로게인(Rogaine)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었다.
1996년 FDA로부터 5% 미녹시딜 용액은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인가받았다. 1996년 특허가 만료되어 현재 수많은 카피약이 생산되고 있다.
업존컴퍼니는 이후 화이자(Pfizer Inc.)의 일부가 되었고, 화이자는 이후 로게인의 소유권은 ‘존슨앤 존슨'사로 넘겼다.
미녹시딜의 탈모개선 효과
탈모개선 효과의 분석
미녹시딜의 작용기전
1. 혈관 확장
2.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촉진
3. 칼륨(포타슘)채널 개방,
세포 내 유리칼슘 감소
4. 모발세포의 DNA 합성 촉진
미녹시딜 부작용
미녹시딜의 Shedding 현상
미녹시딜과 탈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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