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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acegraphy Jan 15. 2024

부산 태종대 해녀촌 바닷바람 맞으면서 소주한잔 어떤데~

부산 바이브

부산여행 가면 이런데 한번 가봐야지 했던 해녀촌. 해녀촌이 여러곳 있지만 이곳은 좀 더 특별하다. 태종대 절벽 아래 있는 영도해녀촌.

바다보면서 먹는 모듬해산물 어떤데~

해삼 멍게 소라 산낙지 한상에 7만원. 소주는 한병에 5000원. 싸다고 할 순 없지만 곧바로 잡아주는 신선도와 바다 코앞에서 즐기는 바이브를 생각하면 비싸다고 할 수도 없다.

바로바로 손질해주시는 해녀분들.

겨울바람이 쌀쌀해도 이런 분위기는 못참지~

내려가고 올라가는길이 험난하지만..이런 뷰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만수무강. 해피뉴이어

겨울이지만 햇살이 따뜻했다.

부산은 대선이지

멍게주~~ 잔잔이

다같이 멍게주~~

아삭아삭 신선한 해물

심플한 양념장.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자리 옮겨서 실내에서도~

취해가는 부산의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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