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담 Oct 16. 2017

홀가분하게



주말에는 그 동안 먹어보고 싶었던 머랭쿠키를 사러 갔습니다.
파사삭  와사삭
식감이 너무 좋은데 생각보다 꽤 많이
달아서 얼마 먹진 못했어요.
그래도 먹고 싶은걸 먹어봐서 기분이 좋아요

오전에 해야하는 일들을 마무리하고
맛있는 저녁까지 먹고 난 후 일년에 한번 연다는 홀가분마켓 구경을 갔어요.
사람이 많을거란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매의 눈으로 예쁜 상품도 보고
좋아하는 배우 정유미님도 보았어요

집에 와서 그림을 그리면서 사진을 보니
사지않은 물건들이 아쉽네요.
특히 꽃패턴의 틴케이스 립밤(?)이 눈 앞에 아른아른거려요
역시 살까말까하는 것은 사는게 맞나봅니다.

이 날만큼은 홀가분하고 자유로운 하루였어요





인스타그램 bodamxbodam


매거진의 이전글 따뜻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