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담 Oct 21. 2017

색연필로


얼마 전에 산 무지 드로잉북을 꾸미려고 오랜만에 색연필을 꺼냈습니다.
제가 입시미술을 할때부터 썼던 색연필인데 아직도 색이 예쁘게 잘 나오네요.
수작업을 참 좋아해서 물감과 색연필을 자주 썼었는데 어느새 컴퓨터 작업이 손에 익어버렸나봐요.
색연필이 조금은 어색하면서도 슥슥 칠해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노트 표지를 꾸미고 나서 컴퓨터로도 작업을 해봤어요. 둘 다 참 각자의 매력이 넘치네요
사진도 자연광 받아서 잘 나왔어요

아직 못 다 꾸민 노트들이 있으니 앞으로 색연필 자주 봐야겠네요.




인스타그램 bodamxbodam
매거진의 이전글 요가 가는 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