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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nwool Oct 23. 2018

꿈과 사랑 같은 것



나는 그런 생각을 한다.

삶이 얼마나 헛된지, 또 얼마나 상처받기 쉬운지.

그러나 꿈꾸는 것은 정말 순간을 빛나게 하는 것 같다.


후회없이 순간을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

물고인 곳에 햇빛이 비추고

습기어린 공기도

먼지가 가라앉아 산뜻하게 느껴지는.


사랑도 꿈도 그런거겠지.

일상이 반짝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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