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artjournal 2
겨울의 색을 발견하다가 겨울의 나무도 너무 좋아져 버렸다.
우리가 힐링하러 종종 가는 카페에는 통유리창이 있는데
그 창문에서는 나무를 가깝게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무의 몸통, 겉껍질, 가지 마디마디마다
귀여운 아가 은행잎들이 움트고 있는 모습이
눈이 부셨다.
그래서 은은하게 빛나는 브론즈빛 컬러의 색연필로 그려냈다. 나무 사냥을 다녀야겠다.